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임세미에 어깨 빌려줘 “데려다줄게요…많이 늦었어요”

기사등록 : 2015-08-21 20:23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가 임세미를 여전히 잊지 못하고 힘들어했다. <사진=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방송 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와 박진우가 서로에 대한 감정을 여전히 정리하지 못한 채 힘들어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96회에서는 카페 일로 다시 마주한 윤승혜(임세미)와 강도진(박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진은 카페 일로 승혜와 오랜 시간 함께 회의했다. 밤늦게야 일을 마친 승혜는 도진에게 “얼추 된 거 같으니 전 이만 가볼게요”라고 말했다.

도진 역시 아무렇지 않은 듯 “그래요. 조심히 가요”라고 인사했다. 하지만 이후 도진은 카페 앞 버스정류장에서 졸고 있는 승혜를 발견했고 망설임 없이 다가갔다.

이어 도진은 승혜가 자신의 어깨에 기대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했다. 잠시 후 잠에서 깬 승혜는 자신 옆에 도진이 있는 것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도진은 승혜에게 “많이 피곤했나 봐요. 가요. 데려다줄게요. 많이 늦었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승혜는 “아니요. 택시 타고 가면 돼요. 괜찮아요”라며 급히 자리를 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