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현장경영 점검에 나선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김학선 기자] 해외 현장경영 점검에 나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6일 오후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최 회장은 이날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장쑤(江蘇)성에 있는 SK하이닉스 우시(無錫)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28일에는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로 이동, SK종합화학과 중국 최대 국영 석유기업인 시노펙(Sinopec)과 합작해 설립한 우한 에틸렌 공장을 둘러본다.
최 회장은 중국을 거쳐 대만을 경유해 글로벌 현장경영을 이어간 뒤 다음달 초 귀국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