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상장사 삼성출판사의 자회사인 모바일 교육 스타트업체 스마트스터디는 올해 신작 '핑크퐁! 자동차 동요 마을(중국명:碰碰狐汽车城)'이  샤오미 앱스토어 교육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0일 샤오미 앱스토어에 출시·등록됐으며, 5일만에  교육 카테고리 순위는 '인기 1위', 통합 카테고리 '인기 2위'로 집계됐다.

 ‘핑크퐁! 자동차 동요 마을’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방차, 경찰차 등  탈 것을 주제로 한 통합 놀이 교육이다.

이 어플은 지난 2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출시와 동시에 전세계 44개국의 다운로드 1위에 등극하는 등 인기를 끈 바 있따.

 이 밖에 교육 카테고리 내 '핑크퐁! 스티커 색칠놀이(중국명:碰碰狐填色游戏)'가 인기 2위, '핑크퐁! ABC 파닉스(중국명:碰碰狐英文字母)'가 8위에 올랐다. 현재까지 샤오미 앱스토어 내 출시된 핑크퐁 시리즈 3종 모두가 10위권에 진입한 상태다.

한편 스마트스터디는 율동과 동요를 접목한 동영상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교육앱 브랜드 ‘핑크퐁’을 전세계 5500만 회원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올해는 핑크퐁의 중국명 '碰碰狐 (펑펑후)'을 새롭게 채택하는 등 중국 로컬 앱 마켓 진출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울러 핑크퐁 기반의 도서 및 교구, 캐릭터 머천다이징 등 본격적인 오프라인 사업도 진행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