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27일 SK케미칼의 떨어진 영업수익성 및 현금창출력, 투자확대에 따른 재무부담을 이유로 이같이 결정한다고 밝혔다. 화학 및 생명과학 부문으로의 사업구조 다각화, 신규사업 초기 수익성 부담 등도 영향을 미쳤다.
다만 사업 포트폴리오와 수익성 및 재무구조 등을 고려할 때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신평 관계자는 “배당수익과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을 합한 수준을 이자비용으로 나눈값이 2배 미만을 지속할 경우 추가로 등급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