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전 세계 애플 앱스토어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앱 2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모바일 앱 분석 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라인은 앱스토어에 등록된 앱 가운데 누적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조사 기간은 2010년 7월부터 현재까지다.
라인은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주식회사가 2011년 출시한 모바일 메신저 앱으로, 올해 2분기 기준 월간 실사용자 수 2억1천100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라인주식회사는 모바일 아바타 서비스 앱 '라인플레이'도 누적 매출 10위에 올렸다. 1위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판도라 라디오', 3위는 온라인 데이트 서비스 '주스크'에 돌아갔다.
한편, 누적 다운로드 앱 1위는 페이스북이 차지했다. 2위는 페이스북 메신저, 3위는 유튜브였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