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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에 이순진 대장…3사 출신 최초

기사등록 : 2015-09-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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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급 인사…육참총장 장준규·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김현집 등

[뉴스핌=이영태 기자] 국방부는 14일 대장급이 포함된 군 인사를 단행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8월 군장성 진급 및 보직신고에 참석한 이순진 신임 합참의장(당시 육군 제2작전사령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최윤희 합참의장 후임에는 육군 2작전사령관 이순진 대장(3사 14기), 육군참모총장에는 1군사령관 장준규 대장(육사 36기), 한미연합사부사령관에는 3군사령관 김현집 대장(육사 36기)이 각각 내정됐다.

3군사관학교 출신이 합참의장에 오른 것은 사상 처음이다.

공군참모총장에는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정경두 공군 중장(공사 30기)이 대장 진급과 동시에 내정됐다.

육군 항공작전사령관 김영식 중장(육사 37기)은 1군 사령관, 합참 작전본부장 엄기학 중장(육사 37기)은 3군사령관, 육군참모차장 박찬주 중장(육사 37기)은 2작전사령관에 내정됐다. 이들은 모두 대장으로 진급한다.

후속 인사는 10월 중 예정돼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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