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뉴스핌 이진성 기자]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4일 식약처에서 진행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번 주내로 과대광고로 물의를 빚은 '백수오 사태'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남인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과대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한 GS홈쇼핑과 홈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NS홈쇼핑, CJ오쇼핑 등 TV 홈쇼핑 6곳 및 내츄럴엔도텍 등의 처벌에 늑장을 부리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김 처장은 "관련된 홈쇼핑사와 제조사 등의 과대광고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주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 현장.<뉴스핌=이진성 기자> |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