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다음카카오는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주요 성과가 담긴 인포그래픽을 15일 공개했다. 현재까지 총 5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카카오 페이는 총 결제건수 1000만건을 기록했다. 또한 ▲가입고객 500만명 중 카드 등록률 99% ▲1회 최고 결제금액 757만1600원 ▲제휴 체크카드 30만장 발급 등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가입 고객수 500만명은 국내 신용카드 이용자의 20%에 육박하는 수치로 카카오페이가 서비스의 사용성과 편의성을 키워온 결과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의 1년은 카카오페이를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종합 결제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나가는 기간이 될 것"이라며 "고객 니즈에 맞춰 멤버십, 공과금 납부, 자동결제 등 새로운 서비스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 다음카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