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매수에 1950선을 회복했다. 간밤 미국과 유럽증시가 9월 미국의 금리 인상론 약화로 상승로 마감한 것이 투자심리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16일 9시 23분 전일대비 15.45p(0.8%)상승한 1953.70를 기록중이다.
투자자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은 35억원, 기관은 112억원을 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65억원 매도로 대응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상승하고 있는 종목이 더 많다. 삼성전자 0.45%, 현대차 0.96%, 삼성물산 2.15%, 한국전력 0.62%, SK하이닉스 1.19%, 삼성에스디에스 0.36%,SK텔레콤 0.78%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기아차 0.19%, 현대모비스 0.23%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5.69p(0.85%)오른 672.44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은 43억원, 기관 15억원 순매수중이고 외국인은 44억원 매도하고 있다.
의료정밀 업종이 0.08% 하락한 것을 제외하면 전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 2.04%, 섬유의복 1.9%, 종이목재 1.02%, 비금속광물 0.99%, 운수장비 0.9%, 건설업 0.89% 등이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 0.56%, 다음카카오 1.39%, 동서 0.12%, CJ E&M 1.23%, 메디톡스 1.11%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로엔 0.11% 약세, GS홈쇼핑은 보합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전업종이 상승 중이다. 통신서비스 1.82%, 운수장비.부품 1.45%, 인터넷 1.43%, 소프트웨어 1.2%, 종이/목재 1.23% 등 오름세이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