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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경기도, 빅데이터 활성화 MOU 체결

기사등록 : 2015-09-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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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신정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서병조)과 경기도(남경필 도지사)는 16일 경기도청 도지사 사무실에서 '국내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빅데이터 활용‧확산, 창업과 인력양성 협력, 국가차원의 빅데이터 산업발전과 사회현안 해결 등의 업무협력을 추진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K-ICT 빅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경기도가 활용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운영 중인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교육 콘텐츠 등을 경기도의 창업, 인력양성 사업에 활용 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한다.

<사진설명> 경기도 남경필 도지사(왼쪽)과 한국정보화진흥원 서병조 원장(오른쪽)은 16일 경기도청에서 '국내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는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정보화진흥원과 공유해 활용하는데 협력하고,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확산 ‧발전시켜 국가적 차원의 빅데이터 산업 발전과 사회현안 해결에 공동의 노력을 진행한다.  
 
K-ICT 빅데이터센터(kbig.kr)는 창업자, 중소기업, 대학 등에 빅데이터 공유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심층 기술 멘토링과 분석 교육 등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중점 지원한다.

또 오는 12월까지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수집과 분석 기능, 결과를 상용서비스화하는 상용화 플랫폼 구축, 데이터 기반 창업 및 사업화, 실습교육 지원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력은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지역 산업을 활성화하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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