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지금 속도로 간다면 올 연말까지 가계부채 규모가 30조 정도 증가할 것이란 추정도 가능하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7일 한은에서 실시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자리에서 정희수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시스템 리스크까지로는 가지 않을 것이나 금리 리스크가 노출되는 상황이라 각별한 유의는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기사등록 : 2015-09-1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