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추석을 맞아 군 사기진작 차원에서 모든 국군장병에게 1박2일의 특별휴가증을 수여한다.
<박근혜 대통령. 사진제공=청와대> |
또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애국심과 충성심을 치하하는 뜻도 담겨있다는 게 청와대 설명이다.
이번 조치로 특별휴가증을 받는 장병은 원사, 상사, 중사, 하사, 병장, 상병, 일등병, 이등병 등 8개 계급이다. 이들은 전체 국군 67만여명 가운데 준위 이상을 제외한 56만여명이다. 이번 특별휴가증은 1년 이내에 본인이 원할 때 개인 휴가를 연장해 쓸 수 있다.
이와함께 박 대통령은 부사관 이하 모든 국군장병들에게 격려카드와 특별간식도 하사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