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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문재인, 오전 11시 부산서 회동…총선 룰 논의

기사등록 : 2015-09-2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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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승현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부산에서 만났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무성 대표와 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만나 총선 룰에 대해 협상 중이다.

김 대표는 지난 25일 경기 파주 임진각서 열린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에서 “연휴 중 제가 (문 대표에게) 연락하기로 했다”며 “(문 대표와의) 이야기에 대해 30일 당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에게 다 보고하고 토론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문 대표도 같은 날 서울 용산역에서 귀성 인사를 하며 “김 대표에게 오픈프라이머리와 권역별비례대표제를 연계 합의하는 방향에 대해 우리 입장을 전달하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우)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좌) <사진제공=뉴시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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