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예원 기자] LG유플러스는 영화와 푸드, 교통 중 고객이 선호하는 항목을 골라 자신만의 차별화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날 위한 멤버십’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이번 멤버십 개편은 기존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면서도 VIP 등급 이상은 무료 혜택 제공범위를 다양화하고, 골드 등급 이상에게도 없던 혜택을 새롭게 신설했다. 고객의 선택권이 넓어져 다양한 제휴처에서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VIP 등급 이상(VIP/VVIP)인 고객은 영화와 푸드, 교통 중에 하나를 선택해 월 2회, 연간 최대 24회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VIP/VVIP는 뉴 음성무한 데이터 요금제의 월 기본료 기준 각각 5만9900원 및 6만9900원 이상을 사용하는 고객이다. 또한 골드 고객도 이제 월 2회에 한해 현장에서 티켓 구매 시 3000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다이아몬드 고객은 기존처럼 영화를 연간 6회 무료로 볼 수 있다. 푸드는 30%(통합 월 4회, 회당 최대 3천원), 교통은 30%(월 2회, 회당 최대 3천원) 할인 받아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날 위한 멤버십 개편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다음달 29일까지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날 위한 멤버십’ 혜택을 설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50명씩, 총 9천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교통을 선택한 3천명에게는 POP티머니 카드 1매, 푸드를 선택한 3천명에게는 탐앤탐스 아메리카노 1잔, 영화를 선택한 3천명에게는 CGV팝콘을 제공한다.
박상훈 LG유플러스 마케팅부문장은 “가치 창출의 중심이 공급자가 아닌 고객이 되는 LG유플러스가 추구하는 ‘LTE ME’의 가치를 이번 멤버십 개편에 오롯이 담았다”며 “고객 스스로가 원하는 혜택을 직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만큼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