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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폭스바겐코리아 대표 "배출가스 스캔들, 죄송하다"

기사등록 : 2015-10-0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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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송주오 기자]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대표가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다.

쿨 대표는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폭스바겐코리아를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모든 부분을 낱낱이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과가 늦어진 점에 대해서는 "충분한 정보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고 해명했다.

국내의 경우 배기가스 기준이 달라 어떤 제품이 배기가스 조작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쿨 대표는 주행 안전성에 대해선 "중요한 점은 국내에서 주행되는 자사 차량의 주행에는 문제가 없다.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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