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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엘시티 더샵' 1순위 청약 마감…최고 68대 1

기사등록 : 2015-10-1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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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주은 기자] 펜트하우스 3.3㎡당 분양가가 7000만원을 넘겨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는 '해운대 엘시티 더샵'이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해운대 엘시티 더샵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839가구(특별공급 43가구 제외) 모집에 1만4450명이 청약 접수해 평균 17.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운대 엘시티 더샵 조감도 <사진=엘시티>

가장 높은 경쟁률은 2가구 모집에 137명이 접수해 6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244.61㎡(펜트하우스)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 144㎡형은 264가구 모집에 9411명이 접수해 35.65대 1 ▲244.29㎡형은 4가구 모집에 96명이 접수해 24.00대 1 ▲186㎡형은 282가구 모집에 2386명이 접수해 8.46대 1 ▲161㎡형은 287가구 모집에 2420명이 접수해 8.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운대 엘시티 더샵은 오는 22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후 28~30일 계약을 실시한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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