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SK하이닉스는 22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웨스턴디지털의 샌디스크 인수 영향에 대해 면밀히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산업 경쟁구도 재편이 전반적으로 일어나고 있어 본원 경쟁력, 특히 3D낸드 분애 위상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측은 "그동안 낸드시장의 후발주자였는데 3D낸드로의 기술전환과 업계재편은 위기이자 기회가 될 것"이라며 "3D 낸드는 시장형성 초기이므로 계획대로 진입한다면 한단계 높아진 위상을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