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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시대] 한투운용 "'네비게이터펀드'로 설계...탄탄한 노후"

기사등록 : 2015-10-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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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박민선 기자] 개인연금은 장기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자금인 만큼 어떤 투자자산보다도 펀드 및 운용회사 선택의 중요성이 큰 것이 특징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장기 운용되고 있고 믿을 만한 운용사가 운용을 담당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연금상품 가입시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 중 하나라고 조언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현재 565개의 퇴직연금펀드를 운용 중으로 이 가운데 5년 이상 운용되고 있는 펀드가 254개에 달할 만큼 장기 펀드운용에서 다양한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퇴직연금 네비게이터펀드는 5년 이상 운용된 펀드 기준 연환산 수익률이 가장 높고(11.64%)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로도 2위(163.43%)를 차지할 만큼 탄탄한 성과를 기록 중인 상품이다.

5년 이상 운용중인 펀드는 254개 이지만 누적 수익률이 100%가 넘는 펀드는 소수에 불과하며 특히 퇴직연금펀드중 설정이후 누적수익률이 100%가 넘는 펀드는 단 13개에 그친다.
 
누적 수익률 100% 이상 내고 있는 펀드들의 수익률을 살펴보면 특정기간 고수익을 낸 펀드보다는 꾸준히 수익을 쌓아온 펀드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는 오랜시간 안정적으로 운용되어 왔다는 것은 수많은 시장의 변화를 겪어 내온 펀드이기 때문에 그 시간만큼의 운용 노하우와 위기관리 능력을 쌓아왔다는 의미기도 하다.

박현준 한국투자신탁운용 펀드운용부분 코어운용부문 부문장은 "특정기간이나 단기간 수익을 많이 낸 펀드 보다는 꾸준히 수익률을 쌓아가는 펀드를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단기성과 보다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제공해 줄 수있는 리서치 역량과 체계적인 운용프로세스를 철저히 준수하는 운용사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부문장은 "퇴직연금 DC형이나 IRP 가입자는 계좌 내에서 상품을 자유롭게 갈아탈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운용해야 한다"면서 "지금부터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내 퇴직연금 계좌를 활용한다면 10년, 20년 뒤 내 노후가 달라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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