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넥슨은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넷게임즈가 개발한 초대형 모바일 RPG 'HIT(Heroes of Incredible Tales, 히트)'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HIT'는 '리니지2', '테라' 등 대형 MMORPG를 개발한 넷게임즈의 박용현 대표가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고의 그래픽을 선사한다.
여기에 '공중콤보', '던지기', '내려 찍기' 등 화려한 액션 연출과 자유도 높은 스킬 시스템을 통해 극강의 타격감과 캐릭터 육성의 묘미를 담고 있다.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가 26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 `히트 데이`에서 초대형 모바일 RPG HIT(히트)를 소개하고 있다. <김학선 사진기자> |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정헌 넥슨 사업본부장은 "HIT는 그래픽이 주는 보는 즐거움과 비교할 수 없는 타격감, 방대한 세계관, 다양한 미션 등 온라인게임 스케일에 못지 않은 타이틀"이라며 "하반기 최대 기대작이라는 수식에 걸맞은 콘텐츠와 서비스를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넥슨은 내달 18일 구글플레이 및 애플 국내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