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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삼성 두산] 부상 정수빈 ‘야구해도 괜찮아?’ … 두산 돌발 변수 급부상

기사등록 : 2015-10-2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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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삼성 두산] 부상 정수빈 ‘야구해도 괜찮아?’ … 두산 돌발 변수 급부상. <사진=뉴시스>

[한국시리즈 삼성 두산] 부상 정수빈 ‘야구해도 괜찮아?’ … 두산 돌발 변수 급부상

[뉴스핌=대중문화부] 정수빈이 6바늘을 꿰맸다.

정수빈은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1차전서 6-4로 앞선 6회초 무사 1루서 번트를 대다 박근홍의 볼에 왼손을 맞았다. 왼손가락에 공을 맞은 정수빈은 한 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대주자 장민석과 교체됐다.

정수빈은 교체 후 인근 대학 병원으로 후송됐다. 검진 결과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지만 좌측 검지 첫번째 손가락 마디 열상 판정을 받아 6바늘을 꿰맸고 봉합 조치했다.
정수빈의  부상으로 2차전을 앞두고 있는 두산에게 돌발 변수가 생겼다.

두산 관계자는 “공을 던지는 손이라 내일 경기에 출장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밝혔다.

두산과 삼성의 한국시리즈 2차전 대구 경기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린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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