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새누리당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23층 대회의실에서 금융·기업인들과 '금융개혁, 답은 현장에 있습니다' 주제로 현정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총 5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금융감독원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금융개혁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한다.
당에서는 금융개혁 태스크포스(TF) 단장인 김광림 의원, 간사 박대동 의원, 강석훈 의원, 신동우 의원, 이운룡 의원, 오신환 의원이 참석한다.
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등 금융단체장과 금융위원회 및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관계자가 자리한다.
박진회 씨티은행장, 안효진 신한은행 부행장, 박기석 우리은행 부행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 구성훈 삼성자산운용 대표, 최현만 미래에셋 수석부회장, 방영민 삼성생명 부사장, 이상묵 삼성화재 부사장, 이환준 동부화재 부사장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추진위 측은 "행사는 전체 공개로 진행된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금융개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다음 달 5일 국회에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