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이석우 전 다음카카오 공동대표가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4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카카오그룹 서비스에서 음란물 유통을 방치한 혐의로 이 전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다음과 합병되기 전 카카오의 대표로 있을 때 미성년자들이 사용하는 서비스에 음란물이 공유되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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