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모바일 대작 RPG(역할수행게임) '이데아'가 모바일 RPG 장르 사상 최단기간인 출시 3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 첫 선을 보인 '이데아'는 출시 하루 만에 애플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인기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출시 3일 만인 지난 9일 누적 다운로드 100만을 돌파하며 하반기 최고 기대작다운 초고속 흥행 기록을 세웠다.
<사진제공 = 넷마블게임즈> |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최대 21대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 등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콘텐츠를 보유한 모바일 RPG다.
넷마블 관계자는 "PC온라인 게임 못지 않은 실시간 전투의 재미를 완벽히 구현해 낸 넷마블앤파크의 검증된 개발력과 이용자 편의성을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는 넷마블만의 안정된 서비스 그리고 암살자로 완벽 변신해 '이데아'의 게임성을 잘 보여주고 있는 이병헌을 통한 대중성 확보 등이 함께 좋은 시너지를 내면서 초반 흥행 돌풍을 이끌고 있다"며 인기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데아' 1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10일 낮 12시부터 24시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무기 아이템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다채로운 출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18일까지 게임 접속만 해도 게임 재화를 100% 증정하고, 게임 내 친구 추천인 시스템을 통해 초대한 친구가 10레벨 이상을 달성하면 해당 친구 수에 따라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12월 19일까지는 지정된 레벨 달성 시 게임 재화, 장비 등 게임 내 유용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