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BS스포츠’ “미네소타 트윈스, 이미 박병호와 연락 … 강정호 연봉 1100만달러의 두배 받을 것”. <사진=뉴시스> |
미국 ‘CBS스포츠’ “미네소타 트윈스, 이미 박병호와 연락 … 강정호 연봉 1100만달러의 두배 받을 것”
[뉴스핌=대중문화부] “강정호 연봉 1100만달러의 두배 규모 연봉 받게 될 것이다”
‘CBS스포츠’의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1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이 강정호에 비해 두 배가 넘는 금액에 놀라고 있다. 미네소타와 박병호 측이 이미 접촉한 상태이며, 예상 계약 규모는 강정호가 받았던 1100만 달러의 두 배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포스팅 최고 금액 1285만 달러로 박병호와의 30일간의 단독 협상권을 따냈다. 강정호 포스팅(500만 2015달러) 금액의 두 배가 넘는다.
재활 과정에 있는 강정호는 피츠버그에서 126경기에 출전, 타율 0.287 OPS 0.816 15홈런 58타점을 올렸다.
한편, 테리 라이언 미네소타 트윈스 단장은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박병호의 포지션을 지명타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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