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넥슨지티, 3분기 영업익 26억원..넥슨 단독사업 변경으로 '급감'

기사등록 : 2015-11-11 15:4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이수호 기자] 넥슨지티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0.8% 감소한 2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2.8% 감소한 111억원, 당기순이익은 27.5% 줄어든 27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 476억원, 영업이익 176억원, 당기순이익 165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전년대비 2.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3%, 10.3% 늘었다. 3분기 매출 감소는 넥슨과 공동으로 진행하던 '바람의나라', '테일즈위버' 등 클래식 RPG 서비스가 7월부터 넥슨 단독 사업으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영업비용 감소 효과 등으로 영업이익은 상승했다.

한편, 지난 5일 153개국에 동시 출시한 모바일 SRPG(Strategy/Simulation Role Playing Game) '슈퍼판타지워'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임 인기 1위를 기록하고 11일 현재 매출 6위에 올라있으며, 구글플레이에서는 인기 8위, 매출 16위를 기록 중이다. 넥슨지티의 신작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2'는 12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5'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