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는 NH농협이 마이크로소프트 시스템 센터(Microsoft System Center)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MS에 따르면 NH농협은 1000여대에 달하는 가상 서버 관리의 복잡성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NH농협은 패치와 백업, 자동화, 서비스 맵 기반 장애 모니터링 및 대응 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운영 서버 패치 배포 주기가 빨라져 보안을 강화하고 보다 신속한 장애 대응이 가능해졌다.
김우성 한국MS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사업본부 부장은 “IT 효율성을 위해 필수가 된 가상화 환경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가상화의 효과를 충분히 누리기 어렵다”라며 “시스템 센터는 다양하고 복잡한 가상화 환경을 통합해 관리하고 자동화해 관리 시간과 업무를 혁신적으로 줄여줄 수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