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경주 중·저준위 방폐물처분시설 운영에 대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첫번째 정기검사에서 합격통보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원안위는 지난 9월 7일부터 24일까지 18일간 방폐물처분시설의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한 첫 정기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경주 방폐물 처분시설의 구조·설비 및 성능은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처분시설 운영에 필요한 기술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기검사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검사원 39명이 투입돼 처분시설 구조·설비 및 성능의 기술기준 적합여부 등 총 27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경주방폐장 내부전경 |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