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자동 통·번역 세계 1위 업체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19일 잠실롯데호텔월드에서 '비전 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핵심 기반 기술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 및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이런 비전 실현을 위해 자동번역, 음성인식 및 언어개발지원도구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트란 플랫폼'을 선보였다.
최창남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대표는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지난 47년간 기계번역, 음성인식, 자연어처리 기술 등을 꾸준히 연구, 개발해왔다"며 "특히 시스트란의 자연어처리 기술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머신러닝, 인공지능의 활용을 극대화 해주며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의 역량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시대에 꼭 필요한 핵심 기반 기술로 실제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올해 가트너가 발표한 미래를 이끌 혁신 기술 37개 중 23개 기술에 대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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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시스트란> |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의 핵심 기술은 '커넥티드 홈', '가상 개인 비서', '스마트 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정서 감지 컴퓨팅', '증강현실', '자연어 질의 응답', '스마트 조언' 등 사물인터넷 분야의 핵심 기반 구축에 활용되고 있다.
최 대표는 "인간과 기기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늘어나는 사물인터넷 시대에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의 자연어처리 기술은 '새로운 시대의 언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시스트란 플랫폼 생태계의 성장을 위해 기존에 강점이 있던 일반 사용자 및 기업 고객들 외에도 개발자가 중심이 된 B2D(Business to developers)와 B2D2C(Business to Developers to Consumers)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