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여야, 26일 본회의 하루 연기할 듯

기사등록 : 2015-11-25 12:06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정탁윤 기자] 여야는 26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를 김영삼 전 대통령 영결식 다음날인 27일로 연기하기로 25일 의견을 모았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26일 오전 10시에 본회의를 열기로 했는데 조정의 필요성이 생겨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간 협의를 통해 조정하는 것으로 했다"며 "27일 열리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본회의를 개최하면 구체적인 성과가 있어야 하는데 그 성과를 내기 위해 오늘 더 협상을 해보자고 원내수석간에 얘기가 된 상황"며 "27일 쪽이 현재로는 무게가 실려있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야당도 26일 본회의는 현실적으로 보고 추가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