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두산회장 장남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 두산 면세점 전무 겸임

기사등록 : 2015-12-01 09:37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11월 23일자 두산 면세점 전략담당 전무 선임

[뉴스핌=김신정 기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이 두산 면세점 전략담당 전무로 영입됐다.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
두산그룹은 1일 박 부사장을 두산 신규사업인 면세점 전략담당 전무로 지난달 23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부사장은 오리콤과 두산 면세점 전략담당 전무를 겸임하게 됐다.

두산은 내년 4~5월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 면세점을 열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면세점 사업에는 유통과 마케팅 부문이 중요해 광고대행사인 오리콤의 박 부사장이 적임자로 평가 됐다"며 "향후 면세점 사업과 유통사업 전략 수립과 실행을 맡아 사업부문 총괄인 동현수 사장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6년부터 독립 광고회사를 운영해온 박 부사장은 지난 10월 두산그룹 광고계열사인 오리콤 크리에이티브의 총괄부사장을 맡아왔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