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중국 유통사업을 추진중인 네오이녹스엔모크스(대표이사 박종희, 이하 네오이녹스)는 "중국석유와 무역거래를 위한 기업간거래(B2B)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네오이녹스측은 "오늘부터 시험가동과 제품 선호도를 분석한 후 이번주내 정상 가동되면 수백개의 아이템을 상호 실시간으로 조회,상담,선정하는 것이 온라인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몇 명의 담당자만으로 많은 업무처리가 가능해지는 '저비용 고효율'의 시스템 무역창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또 "국내 납품을 희망하는 업체도 직접 제품 정보를 올리고 업체 스스로 온라인에서 마케팅을 직접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중소업체의 대(對)중국 수출창구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종희 네오이녹스 대표이사는 “오늘 B2B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중국석유와의 유통사업 준비가 하나하나 실현돼 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또 사후면세점 사업과 관련해 그는 "인천국제성모병원의 네오 사후면세점은 11월30일 가오픈했으며 금주에 상품을 다소 보강해 주말경에는 정식 오픈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