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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포토] SK텔레콤-CJ헬로비전 합병법인, 미디어 사업에 5년 간 5조원 투자

기사등록 : 2015-12-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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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CJ헬로비전' 인수·합병 설명회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뉴스핌=김학선 기자] 이형희 SK텔레콤 MNO 총괄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 본사에서 'SK텔레콤·CJ헬로비전' 인수·합병 설명회를 열고 인수합병 취지 및 기대효과에 대해 발표하고있다.

SK텔레콤은 CJ헬로비전 인수∙합병 이후 5년에 걸쳐 5조원을 유료방송 및 콘텐츠 산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약 7조5000억원의 생산유발 및 4만80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형희 MNO총괄은 “새롭게 출범하는 합병법인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해, 문화·콘텐츠 산업을 진흥하고, 투자 활성화 및 생태계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의 편익을 증대하고, 국가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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