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현대라이프생명보험과 대만 ‘푸본생명보험’의 협력이 본격화된다.
현대라이프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2일 대만 푸본생명의 현대라이프생명 ‘대주주 적격 승인’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라이프는 오는 4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7일 유상증자(2200억원) 주금납입으로 푸본생명의 현대라이프 유상증자 참여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푸본생명은 현대라이프 지분의 48%를 보유, 현대차그룹(50.2%)에 이어 2대 주주 지위를 갖게 된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