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한미약품이 밸류에이션 고평가가 아니라는 증권사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7일 오전 9시 8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거래일 대비 1.73% 오른 76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52주 신고가인 87만7000원을 터치한 뒤 최근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다만, 연초대비 주가는 642.6% 상승했다.
정승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한미약품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가치 산정 의견이 분분하지만 밸류에이션이 고평가 구간이 아니다"며 "마일스톤 수취로 수익 가시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B투자증권은 한미약품의 신약가치를 8조9000억원으로 추정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