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7일 오전 9시 서울 강동구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발행 가능한 주식의 총수(수권주식수)를 기존 6000만주에서 3억주로 늘리는 정관변경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올 9월말 기준 자기자본이 마이너스 3746억원을 기록하며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삼성엔지니어링은 내년 3월까지 1조2000억원에 달하는 자본을 확충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