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콘텐츠 라이선싱 전문기업 대원미디어(대표 정욱)가 용산 아이파크몰 4층 야외공간인 이벤트파크에 ‘짱구는 못말려’ 25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짱구는 못말려’ 캐릭터로 꾸며진 ‘짱구 아이스월드’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짱구는 못말려’ 25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짱구 아이스월드’는 주인공인 짱구와 함께 즐겁고 건강한 겨울나기 컨셉트로, 짱구와 흰둥이의 얼굴로 장식된 얼음판 위에서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된 것 마냥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캐릭터들과의 사진촬영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돼 아이스월드를 찾는 이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짱구 아이스월드’ 오픈에 이어 영화, 상품 카테고리 확대 등 대중과의 접점을 늘려나갈 것이며, ‘짱구’의 건강하면서도 유쾌한 모습을 보다 부각시켜 25년간 사랑 받아온 '짱구는 못말려'를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