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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520억원 규모 단기차입.."신작 라인업 키운다" (상보)

기사등록 : 2015-12-1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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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싱 계약에도 일부 사용 예정

[뉴스핌=이수호 기자] 게임빌이 대규모 단기차입급 증가를 통해 신작 라인업을 보강할 총알을 마련했다.

게임빌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52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6.85%에 해당한다.

                                                                  <CI = 게임빌>
게임빌은 이번에 확보한 520억원의 자금을 통해 신작 게임 개발과 더불어 퍼블리싱 계약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당장 글로벌 히트작인 '별이되어라'와 신작 '애프터펄스', '제노니아S: 시간의 균열', '크로매틱소울', '나인하츠' 등의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더불어 '히트', '이데아'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게임들의 트렌드에 발맞춰 화질과 그래픽 등 게임 전반의 품질을 끌어올리는데도 일부분 사용된다. 실제 앞서 언급된 게임들의 경우, 100억원 이상의 개발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빌 관계자는 "대형 게임 제작과 콘텐츠 확보, 퍼블리싱 계약, 지분 투자 등 폭 넓게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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