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곽진 현재차 부사장은 "블루핸즈 협력업체와 직영 간 가격 및 기술 수준 등을 동일하게 유지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곽 부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서 열린 '마음드림' 행사에 참석해 "직영 서비스센터가 예약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블루핸즈는 현대차의 공식 서비스 센터로 전국에 직영 23곳과 협력업체로 구성돼 있다. 직영 서비스센터의 절대적인 부족으로 예약 대기자가 넘쳐나고 있다.
곽 부사장은 "전국에 23개의 직영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인데 소비자가 수리를 의뢰하면 보통 4~10일 걸린다"면서 "이는 블루핸즈 협력업체 대한 소비자 신뢰가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곽 부사장은 블루핸즈 협력업체에 대한 교육 강화를 통해 질적 수준을 높여 소비자 인식 제고로 서비스의 질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열린 행사에는 추첨을 통해 뽑힌 보배드림 회원 100명이 참석했는데, 이 자리서 곽 부사장은 참가자들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