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트레이스의 T-디지타이저를 장착한 중국 태블릿PC가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

15일 회사측에 따르면 트레이스의 T-디지타이저(트레이스의 3차원 필압 및 필축 기능 센서 방식 적용)를 장착한 안드로이드 및 윈도우 겸용 중국 태블릿PC가 양산 체제를 갖추고 글로벌 마켓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이 제품은 남미와 유럽의 스마트 교육시장으로 수출될 제품"이라며 "고객사는 연간 80~120만대 가량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 듣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