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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연애혁명', 중학생이 흡연·욕설·폭력 까지? '19금 만화 지정 왜 안하나'

기사등록 : 2015-12-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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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연재된 '연애혁명' 104화 중 한 장면 <사진=네이버 웹툰 '연애혁명' 캡처>

네이버 웹툰 '연애혁명', 중학생이 흡연·욕설·폭력 까지? '19금 만화' 지정 왜 안하나

[뉴스핌=대중문화부] 네이버 웹툰 '연애혁명'이 인기인 가운데 16일 연재된 만화의 내용이 새삼 관심을 끈다.

16일 연재된 '연애혁명' 104화에서는 지난 103화에 이어 주인공 이경우의 중학교 시절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03화에서 이경우는 조승민과 친하게 지내고 공주영을 괴롭혔다. 또한 이경우는 104화에서 석호와 경민을 만나 담배를 피웠다.

학교 폭력과 흡연 이외에도 만화 내에서 캐릭터들 간의 대화에는 욕설도 자주 등장한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연애혁명'이 19금 만화가 아니라는 것이다. 누구나 네이버 웹툰 사이트를 통해 이 웹툰을 접할 수 있다.

이에 관해 일부 네티즌들은 "'연애혁명' 19금 만화여야 하는 것 아니냐" "'치즈인더트랩'은 영상화 되도 '연애혁명'은 안됐으면 좋겠다" "중학생들이 흡연이라니" 란 우려의 목소리를 내비쳤다. 

한편 작가 232의 네이버 목요 웹툰 '연애혁명'은 이번 주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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