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최신원 SKC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임직원들이 전날 진해에 있는 해군사관학교(학교장 : 중장 김판규)를 방문해 해군사관학교 발전기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호국간성(護國干城)의 요람이자 대양해군 건설이 시작되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많은 정예장교들을 육성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신원 SKC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임직원들이 19일 진해에 있는 해군사관학교(학교장 : 중장 김판규)를 방문, 해군사관학교 발전기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은 김판규 해군사관학교장(오른쪽)이 SKC 최신원회장(왼쪽)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SKC> |
한편 최신원 회장은 전날 해군사관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22일 공군 제10전투비행단(비행단장 : 준장 최성천), 23일 경기지방경찰청(청장 : 치안정감 김종양) 등을 직접 찾아가 위문금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SK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매해 주요 사회안전기관을 방문해 꾸준히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국군의 날 행사단, 해병대 6여단, 해군2함대,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을 방문해 지난해까지 총 20억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