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12인치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레노버 신제품이 나왔다.
한국레노버는 12인치 투인원(2 in 1) 노트북인 '아이디어패드 믹스 700'을 현재 하이마트 온라인에서 예약판매 중이며 23일부터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디어패드 믹스 700 <사진=한국레노버> |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인텔 최신 6세대 프로세서(스카이레이크)를 탑재했으며 저장장치로128GB 용량의 SSD를 장착했다.
또 후면 받침대에 손목시계 밴드에서 영감을 받은 듀얼 체인밴드 힌지를 적용해 유연하고 부드럽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탈부착이 가능한 키보드로 노트북과 태블릿 모두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이 제품은 풀HD+(2160*1440)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긁힘과 충격에 강한 고릴라 글래스를 사용했다. 전면과 후면에는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본체 기준으로 780g의 초경량 무게와 9mm의 얇은 두께를 실현했다.
한국레노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예약판매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고급 파우치를 증정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믹스 700은 높은 성능, 활용성, 휴대성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까지 모두 갖춰 전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독특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컴퓨팅 경험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