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 쿠팡(대표 김범석)은 엔씨소프트와 제휴를 맺고 ‘리니지 마법인형 피규어’를 온라인 단독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대표작인 리니지는 지난 1998년 출시된 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 게임이다.
쿠팡은 엔씨소프트와 제휴를 맺고 ‘리니지 마법인형 피규어’를 온라인 단독 판매한다. <사진=쿠팡> |
이번에 쿠팡에서 1만5000원에 판매하는 ‘리니지 마법 인형 피규어’는 ‘데스나이트’, ‘버그베어’, ‘늑대인간’등 리니지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10가지 캐릭터로 구성됐다.
구매 시 마법인형 10종 중 랜덤으로 1종을 얻을 수 있다. 또 제품 구매 시 랜덤으로 일반 피규어가 아닌 ‘행운의 금빛 피규어’를 획득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한정판 에디션’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특별 의상을 입은 마법인형 5종 세트로 구성돼 있다. 5000세트 한정으로 7만50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쿠팡은 오는 25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채널을 통한 공유 및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자 중 총 15명을 선정해 ‘리니지 마법인형 피규어’ 상품을 증정한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피규어 판매는 리니지를 즐기는 유저들이 온라인을 통해 더욱 쉽고 간편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쿠팡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