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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올 4분기 매출액 1조3320억 전망

기사등록 : 2015-12-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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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물량도 17.3% 늘어날 듯

[뉴스핌=이지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CJ대한통운의 2015년 4분기 매출액은 1조332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24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2일 보고서에서 올해 4분기 매출액은 1조3320억원, 영업이익은 61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4분기 택배 물량이 17.3% 늘어날 것"이라며 "글로벌 부문 매출도 특송 물량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368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특히 택배와 룽칭물류의 매출 확대가 CJ대한통운의 내년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2016년 국내 택배 물량이 2015년 대비 16.4% 늘어날 전망"이라며 "또 다른 성장 동력인 중국 룽칭물류의 내년 매출액은 4772억원으로 전년 대비 19.3%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CJ대한통운 <이미지=CJ대한통운 홈페이지>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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