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은 충남으로 여행을 떠난다. <사진=SBS>

'좋은 아침' 충남 겨울 여행, 백제역사지구·외암민속마을·도고온천까지…충남 특산물은?

[뉴스핌=대중문화부] '좋은 아침'이 충남의 볼거리를 소개한다.

23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 4755회에서는 충남으로 겨울 여행을 떠난다.

이날 '좋은 아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충남 백제역사지구로 향한다. 공주 웅진성과 연관된 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부여 사비성과 관련된 관북리 육적과 부소산성, 정ㄻ사지, 능산리 고분군, 부여 나성, 사비시대 백제의 두 번째 수도였던 익산시 지역의 왕궁리 유적, 미륵사지 등이 백제 역사유적지구에 포함돼 있다.

또 오세득 셰프는 충남특산물을 찾아 나선다. 콩 발효농원, 공주 정안밤, 서산 아로니아 등과 관련한 정보를 자세하게 전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한 해 피로를 말끔히 풀 수 있는 여행도 마련했다. 외암민속마을과 도고온천이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에 따르면 외암민속마을은 중요 민속자료 제236호로 지정된 곳으로 고택과 초가집, 돌담이 어우러진 마을이다. 사람이 실제 기거하고 있으며 참판댁, 병사댁, 감찰댁 등 택호가 정해져 있다. 외암 민속마을은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위치해 있다.

두산 백과에 따르면 도고온천은 약알카리성 유황천으로 수질이 좋아 신경통, 피부병, 위장병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고온천은 충남 아산시 도고면 기곡리에 위치해 있다.

끝으로 이날 '좋은 아침'은 겨울 낭만 여행의 극치, 서해 바다 대천의 모습도 담는다.

'좋은 아침' 4755회는 오전 9시1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