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고은 기자] 일본의 11월 광공업생산(예비치)이 지난달보다 1.0% 감소했다고 일본 경제산업성이 28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0.5%~0.6% 감소)를 밑도는 수준으로 석 달 만에 감소세다. 10월에는 1.4% 증가했었다. 11월 광공업생산은 작년 같은 달에 비해서는 1.6% 증가했다.
월간 출하지수는 2.5% 하락한 96.3을, 재고지수는 0.4 % 상승한 111.8을 각각 기록해 재고율지수가 115.2로 2.9% 상승했다.
일본 광공업생산 출하 재고 재고율 추이 <자료=일본경제산업성> |
한편, 이날 함께 발표한 제조업생산 예측 조사 결과, 광공업생산은 12월에 0.9% 증가한 뒤 2016년 1월에는 6.0%에 달하는 급격한 증가 전망이 제출됐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