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달러대비 위안화 가치가 고시환율 기준 2011년 5월 후 최저를 기록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4일 달러/위안 고시환율을 앞선 거래일보다 0.15% 높은 6.5032위안으로 고시했다.
달러/위안 고시환율이 6.5위안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1년 5월24일(6.5038위안) 후 처음이다. 작년 12월 31일 은행간 거래 마감가는 6.4936위안이었다.
고시환율 발표 후 역외환율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오전 11시 14분 현재 전장대비 0.5% 오른 6.6017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역내환율시장에서는 달러/위안이 0.27% 오른 6.5094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1년간 달러/위안 역외환율 추이 <사진=블룸버그통신> |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