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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허은철 녹십자 사장 "글로벌 선진 제약사로 도약하자"

기사등록 : 2016-01-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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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한태희 기자] 허은철 녹십자 사장이 글로벌 선진 제약사로 발돋움하자고 직원에게 당부했다.

허 사장은 4일 신년사에서 "올해 녹십자는 국내 시장 상황은 물론 혈액제제의 북미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어 집중된 전사적 에너지가 필요하다"며 "R&D 투자 확대 등 적극적인 사업계획을 통해 글로벌 선진 제약사로의 도약을 이루자"고 밝혔다.

이어 "치열한 사업 환경 속에서 녹십자다운 것이 최고의 경쟁력이라 확신한다"며 "이를 통해 큰 성과를 함께 이루자"고 덧붙였다.

<사진=녹십자>

지난해 녹십자는 캐나다 혈액제제 공작 착공,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의 미국 허가 신청, 세계 4번째 4가 독감백신 허가 획득 등의 성과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과 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녹십자는 올해에도 주력 사업인 혈액제제와 백신의 선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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