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 BBQ(회장 윤홍근)는 지난 4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사의 '치킨대학'이 위치하고 있는 이천 설봉산에서 해맞이 행사 및 신년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 임직원은 설봉산을 등반해 일출을 보며 업무 시작을 함께했다. 이어 경영성과 달성 결의대회를 통해 구체적인 수치를 바탕으로 한 2016년도 목표를 설정했다.
윤홍근 제네시스 BBQ 회장(왼쪽)이 임직원들에게 떡국을 배식하고 있다. <사진=제네시스 BBQ> |
BBQ는 올해 경영슬로건으로‘성과로 완성한다!’를 채택하고, 최대 영업성과 완성, 단위당 매출 2배 신장, 효율·성과 중심 경영시스템 구축, 성과중심주의 의식혁신 이라는 4가지 핵심 키워드를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모바일 마케팅의 완벽한 정착, '빅데이터(Big Data)'의 활용을 통한 경영 효율성 극대화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실행계획을 밝혔다.
이날 윤홍근 회장은“2016년 병신년을 맞아 원숭이가 신속하고 지혜롭게 숲을 헤쳐 나가듯이 국내외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자”며 “2020년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기업을 향해 전 임직원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성과로 완성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 회장은 이날 직접 전 임직원에게 떡국을 손수 배식하고, 지난해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승진자 발표 및 우수 임직원 포상을 통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