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7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은 전화 통화를 통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향후 북핵 문제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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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지난 6일 북한의 4차 핵실험이 한반도와 국제 사회 평화에 중대한 위협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정상은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를 통해 이번 핵실험과 관련, 실효성있는 결의안이 채택되도록 협력키로 했다.
또 한일 두 국가뿐 아니라 중국, 러시아 등 주변 국들과도 향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